페스티벌 참여한 업체 관계자에게 제품 홍보할 수 있는 시간 제공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반려동물 기업들이 펫케어페스티벌에 함께해 웰빙을 테마로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선보였다.

유기농으로 만든 사료는 물론 원목으로 만든 배변판 등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용품들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펫케어페스티벌에서는 프로그램이 없는 시간에 페스티벌에 참여한 업체 관계자에게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2일 펫케어페스티벌 행사에서는 '이지세이프펫' 기업 남기덕 대표가 A무대에 올라 천연 미네랄로 만든 반려동물 주변 탈취제를 소개했다.

남 대표는 무대에서 탈취제에 개해 '화학성분이 전혀 함유되어 있지 않고 물과 같은 성분으로 이뤄져 있어 입냄새가 나는 반려동물 입에 직접 분사해도 무해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동물 냄새는 주로 암모니아로 깨지기 쉬운 성분이지만 본드와 같은 화학물질도 이 탈취제를 뿌리고 시간을 두면 분해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직접 유성매직을 몸에 묻히고 탈취제를 뿌려 손쉽게 닦는 모습을 보여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한편 펫케어페스티벌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진행된다. 반려동물 웰빙을 주제로 열리며 이와 관련한 요리시연과 도그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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