궃은 날씨에도 펫케어페스티벌 둘째날 성황리에 마쳐
- 펫 / 김담희 / 2016-10-02 18:07:28
웰빙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돼…1만5000여명 관람객 방문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중부지방에 200mm 비가 예고된 2일에도 펫케어페스티벌을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웰빙을 주제로 진행된 펫케어페스티벌 둘째날은 첫째날과 마찬가지로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날 국제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성지유 협회장이 반려동물 모발과 피부를 위한 관리 방법과 천연비누 만들기 시연을 선보였다. 관람객들중 3명을 뽑아 반려견에게 맞춘 천연비누를 만들수 있는 기회를 선물하기도 했다. 윤정원 강사의 도그요가도 문제없이 진행됐다. 불안함과 눈치를 많이 보는 반려견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도그 마사지에 이어 반려견과 교감을 나눌수 있는 도그 요가를 선보여 지나가는 다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전 신청을 통해 도그요가에 참여한 관람객 외에도 몇몇 관람객들은 옆에서 요가를 보며 따라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날도 채낙영 셰프의 반려동물 수제간식 요리시연도 진행됐다. 곤약을 이용한 잡채와 당근치즈볼 레시피를 선보였다. 당근치즈볼 레시피 요리시연시 채낙영 셰프는 특별히 반려동물들에 맞춰 반려동물 전용 우유를 사용해 요리하거나 소금간을 빼는 등 반려동물에 맞춘 요리시연 했다. 행사장에 설치된 수많은 부스는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반려동물 업체들로 꽉 채워졌다. 특히 행사 주관사인 반려동물 토털솔루션기업 ㈜펫케어는 행사 마스코트 그랜파피 를 테마로 그랜파피의 식탁 , 그랜파피 그리기 등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반려견 대 중 소 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반려인 주병진도 개밥주는 남자 작가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왔다. 부스마다 꼼꼼히 제품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등 펫케어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펫케어페스티벌에는 전날보다 많은 1만5000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행사장을 문전성시 이뤘다. 펫케어 페스티벌 관계자는 매일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온다 며 비가오는 궃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놀랐다. 마지막까지 큰 문제 없이 잘 끝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펫케어페스티벌 둘째날에도 많은 관람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사진=김현진 기자]
윤정원 요가강사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도그요가 시연을 선보였다.[사진=김현진 기자]
주병진이 펫케어페스티벌에 방문했다. (사진 가운데)[사진=김현진 기자]
펫케어페스티벌 둘째날에 1만5000여명의 사람들이 방문했다.[사진=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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