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케어페스티벌 반려견과 함께하는 도그 요가 선봬

/ 김담희 / 2016-10-02 14:59:07
  • 카카오톡 보내기
"심장과 심장이 맞닿아 서로 교감하는 기분 들어"
윤정원 강사가 펫케어페스티벌에서 도그 마사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김현진 기자 ]
한 참가자가 반려견과 함께 도그요가에 참여하고 있다.[사진=김현진 기자]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반려동물 웰빙을 주제로 개최된 '2016 인천 국제 펫케어페스티벌'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도그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2일 펫케어페스티벌에서는 윤정원 강사가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도그요가를 시연했다. 사전신청을 통해 도그요가를 함께할 10여명의 참가자도 함께 했다.
'
윤 강사는 도그요가에 대해 '강아지에게 유대감 극대화하고 건강한 느낌으로 소통할 수 있다'며 '오늘 불안감이나 눈치를 많이 보는 강아지 들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도그 마사지를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윤정원 강사가 직접 만든 라벤더크림을 참가자에게 제공해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도그 마사지를 소개했다. 반려견의 얼굴과 몸 등을 마사지해주자 낯설어하는 강아지들도 있었지만 편안하게 즐기는 반려견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반려견과 함께 하는 도그요가도 선보였다. 심장과 심장이 가까이 맞닿을 수 있도록 하는 도그요가를 통해 반려견과 보호자가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함께 도그요가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도그요가라고해 호기심에 신청하게 됐는데 요가 자세가 힘들긴 했지만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윤정원 강사가 참가자에게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요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김현진 기자]
참가자와 윤정원 강사가 함께 도그요가를 하고 있다.[사진=김현진 기자]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