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3만3463명 관객 동원, 박스오피스 4위 기록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100만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전날 7일 23만 3463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98만5431명으로 100만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3일 연속 좌석점유율 1위를 차지한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말에도 경쟁작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장기 흥행중인 한국 영화 '부산행'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시작해 눈길을 붙잡는다.

한편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곁에 있을 땐 한없이 사랑스럽고 깜찍한 펫들이 주인이 집을 나서자마자 돌변하는 모습을 담았다. 전미 박스 오피스 2주 연속 1위, 전세계 18개국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고 역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오프닝 주 스코어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기록적인 흥행을 이루고 있다. 이같은 흥행에 힘입어 속편 제작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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