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캣타워 ‘캣블럭’, 고양이를 위한 조립식 만능 놀이터로 인기
- 펫 / 김담희 / 2016-05-02 14:09:13
하우스, 터널, 계단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저출산과 고령화, 국민소득증가와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구조가 변화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그에 대한 인식도 계속 변화하고 있는데, 단순히 귀엽기만 한 애완용 동물이나 가축이 아닌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가족 구성원이자 삶의 동반자가 되는 만큼 반려동물의 삶을 보다 행복하게 해 줄 제품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람 중심이 아닌 고양이 중심'으로 설계된 조립식 만능 고양이 놀이터 '캣블럭(catblock)'소비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신제품을 출시했다. 캣블럭은 기존의 캣타워와는 달리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블럭과 스크래처를 원하는대로 조립해 캣타워 뿐 아니라 하우스, 터널, 계단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고양이 놀이터이다. 설치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고양이의 취향에 맞게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조립할 수 있으며 매번 새로운 모양을 만들어 고양이에게 색다른 놀이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다. 또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고양이 용품이나 장난감과의 호환이 가능하고 물세척이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캣블럭은 기존의 제품과 호환되는 신개념 블럭을 새롭게 선보였다. 다양한 재질과 디자인의 판넬을 원하는대로 선택하여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된 블럭으로 현재 약 10여 종의 판넬이 함께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 ' 한편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아이디어 제품인 캣블럭은 지난 2013년 독일국제발명전시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KBS 황금의 펜타곤 시즌2 등의 방송에 소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입소문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고양이카페 외에 일반 카페에서도 인테리어 가구로 인기를 끌고 있다. ' 캣블럭 개발자인 박치환씨는 '우연한 기회에 길고양이를 입양한 것을 계기로 캣블럭을 개발하게 됐다. 고양이 4마리와 함께하면서 알게 된 고양이의 특성을 고려해 고양이 중심의 놀이터를 만들게 된 것. 앞으로도 고양이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이 중심 조립식 고양이 놀이터 '캣타워' 신제품이 출시됐다.[사진=아지트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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