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 불륜설 제기
- 국제 / 박혜성 / 2016-03-24 09:23:54
日 매체 "결혼 후 여성 5명과 불륜 저질렀다" 보도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로 유명한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일본 매체 주간신조는 24일 발간되는 최신호를 통해 오토다카의 불륜을 보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주간신조는 오토다케가 작년말 20대 후반의 여성과 함께 튀니지, 파리를 여행했으며, 위장을 위해 다른 남성 1명을 동행시켰다고 보도했다. 오토다케는 처음에는 의혹을 부인했지만 나중에는 결국 '육체관계도 있었다. 불륜이라고 인식해도 좋다', '그녀와는 3, 4년 전부터 사귀어왔다'며 시인했다고 주간신조는 전했다. 게다가 그는 '이제까지 결혼생활 중에 5명의 여성과 불륜을 했다'고 고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토다케는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난 인물로, 와세다 대 재학 중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출판해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에까지 이름을 알렸다. 아울러 그는 지난 2001년 결혼했으며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불륜설에 휩싸였다.[사진=japa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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