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통해 '세번째 도플갱어' 찾은 여성 '화제'
- 국제 / 김담희 / 2015-12-23 17:48:05
'세상에는 한 사람의 닮은꼴이 6명 존재한다' 속설 확인 위해 시작
(이슈타임)김현진 기자=가족관계가 아님에도 꼭 닮은 사람을, 그것도 세번이나 경험한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니암은 친구들과 함께 '세상에는 한 사람의 닮은꼴이 6명 존재한다'는 속설을 확인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리고 올해초 자신의 첫번째 도플갱어 카렌브래니간을 만났다. 당시 두 여성은 나이 차이가 3살이 났지만 눈동자 색부터 얼굴 생김새가 매우 비슷해 온라인 상에서 큰 화제가 됐었다. 이에 더 탄력을 얻은 니암과 친구들은 진행하던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해 전용 웹사이트를 만들어 활동을 계속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탈리아에 자신의 두번째 도플갱어가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두번 째 도플갱오 루이사 구이자르디 역시 니암과 굉장히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최근 니암은 세번째 도플갱어를 만나게 됐다. 니암과 동일하게 아일랜드 지역에 살고 있는 26세 아이리니 윌리엄스는 친구를 통해 니암의 존재를 알게됐다. 그녀는 '어느 날 오랫동안 연락도 않던 친구가 갑자기 말을 걸어와 인터넷에서 유명한 니암을 본 적이 있느냐며, 그녀와 내가 매우 닮았다고 말해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말에 인터넷으로 해당 프로젝트에 알아보던 중 니암과 온라인 친구가 됐고 결국 직접 만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니암에 대해 '그녀와 나는 외적으로 서로 유사할 뿐만 아니라 성격적으로도 비슷한 면이 많았다'며 '서로 자매처럼 지낼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니암 또한 새로운 만남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직접 대면하기 전부터 그녀가 어떤 사람일지 궁금해 흥분됐다. 실제로 만났을 때는 경이로움과 놀라움이 가득 느껴졌다'며 새로운 도플갱어를 만난 기쁨을 표현했다.
아일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니암이라는 여성이 세번째 도플갱어를 만나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트윈 스트레인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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