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덩이'로 연주한 이색 '징글벨'(영상)

국제 / 박혜성 / 2015-12-21 17: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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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연구 위한 기부금 마련 위한 행사
엉덩이를 두드려 연주한 이색 징글벨이 눈길을 끌고 있다.[사진=유튜브 캡쳐]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암투병 환자를 돕기 위한 이색 크리스마스 연주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페인 출신의 타악기 연주자 호르헤 페레즈 곤잘레스는 사람들의 엉덩이를 두드려 소리를 내는 '징글벨' 캐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연주를 위한 오디션 과정으로 시작된다.

곤잘레스는 바지 뒷주머니에 번호표를 달고 있는 지원자들의 엉덩이를 일일이 두드려보며 자신과 함께 할 사람을 선발했다.

그렇게 4명의 합격자가 나왔고, 곤잘레스는 이들의 엉덩이를 두드리며 신나게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특히 중앙에 위치해 가장 많이 엉덩이를 맞은 2명의 사람들이 알고보니 건장한 남성인 것으로 드러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되게 재밌는 것 같다', '2번째 사람 엉덩이가 제일 괜찮은 것 같다'는 등의 댓글을 달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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