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성 "헤리포터 테마파크 데려가면 '성상납' 하겠다" 광고 게재

국제 / 권이상 / 2015-11-22 17:25:20
  • 카카오톡 보내기
유명 온라인 벼룩시장 크레이그리스트에 올라온 '19금 광고'
여행 경비를 지불하는 남성에게 '성(性)상납'을 하겠다는 광고를 하기 시작한 여성.[사진=영국 미러]


(이슈타임)권이상 기자=한 미국 여성이'해리포터 테마파크가 가고 싶었던 나머지 여행 경비를 지불하는 남성에게 '성(性)상납'을 하겠다는 광고를 하기 시작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유명 온라인 벼룩시장 크레이그리스트(Craigslist)에 올라온 한 여성의 '19금 광고'를 소개했다.
'
보도에 따르면 사진 속 알몸 여성은 미국 플로리다 주(州)에 위치한 해리포터 테마파크가 너무 가고 싶었다.
'
하지만 여성은 여행 경비가 부족했고, 이에 그녀는 크레이그리스트에 알몸에 '슬리데린 목도리'만 착용한 '19금 광고'를 올렸다.
'
그녀가 올린 광고에는 '해리포터 테마파크를 가고 싶은데 돈이 없다'며 '만약 여행 경비를 부담한다면 '성(性)상납'을 하겠다. 내 몸매는 끝내준다.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는 글이 적혀있었다.
'
당연히 여성이 올린 '19금 광고'는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크레이그리스트는 해당 글을 삭제 조치했다.
'
현재 크리그리스트와 경찰이 해당 글을 올린 여성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몇몇 남성들이 그녀에게 여행 경비를 지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여성이 올린 '19금 광고'는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댜.[사진=영국 미러]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