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서 유엔 여직원, 무장괴한에 피살

국제 / 이윤이 / 2015-10-13 13:38:38
  • 카카오톡 보내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착실한 인권보호자"였다며 안타까움 표해
반기문 사무총장이 아프가니스탄서 피살당한 여직원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사진=UNnewscenter]

(이슈타임)이윤이 기자=아프가니스타에서 근무하는 유엔의 여직원이 무장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투르파카이 올패트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카다하르 시에 있는 사무실에 출근하려고 집을 나섰다 오토바이를 탄 2명의 무장괴한에 의해 피살당했다고 칸다하르 주지사 대변인인 사임 아크폴왁이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현지의 유엔지원단도 올파트의 죽음을 확인한 뒤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올파트를 착실한 인권 보호자 였다며 그녀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올파트를 살해한 세력은 누구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