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를 즐기는 '데이지'와 '올리버'
- 펫 / 박사임 / 2015-10-06 08:36:30
장난감 차를 자유자재로 운전하는 강아지 데이지
(이슈타임)김자혜 기자=장난감 차를 자유자재로 운전하는 강아지가 나타나 화제다. 지난 30일 온라인 게시판에 강아지 데이지(Daisy)가 빨간색 장난감 차에 어린아이 올리버(Oliver)와 함께 탑승한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장면속에서 강아지 데이지는 왼쪽 발을 핸들에 올리고 앞을 응시하며 편안한 자세로 운전을 하고 있다. 특히 강아지 데이지는 직진 뿐 아니라 낮은 턱을 피해 운전하는 등 영상 속에서 수준급 운전실력을 보여줬다. 옆에 탄 올리버는 강아지 데이지를 손으로 만져주기도 하고 뽀뽀도 해줬다. 강아지 데이지는 올리버가 자신을 만지고 뽀뽀를 할 때마다 핸들을 잡은 발을 유지하면서 고개만 돌려 올리버를 쳐다봤다. 올리버 엄마 제시카(Jessica)는 강아지 데이지와 올리버가 함께 장난감 차에 올라타 드라이브를 즐겼다고 영상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제시카는 아쉽게도 데이지 발이 브레이크에 닿지 않아 이 부분은 자신이 조절했다고 전했다.
펫 데이지 가 운전하며 함께 장난감 차를 탄 올리버 에 모습이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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