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잘나가", 87살 패션리더 할머니
- 국제 / 김담희 / 2015-09-25 09:23:21
니콜 리치, 리한나, 비욘세 등 유명 연예인들도 SNS 팔로잉 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87살의 나이에도 파격적인 패션센스를 자랑하는 할머니가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87살의 미국 할머니 헬렌 밴 윙클. 이 할머니의 예명은 ‘배디 윙클‘이다. 배디 윙클은 해외 인터넷과 SNS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80대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녀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150만 명에 달하고 니콜 리치, 리한나, 비욘세 등의 유명 연예인도 이 할머니를 팔로잉하고 있다.‘ 미국 테네시 태생의 87살 할머니 배디 윙클의 인기 요인은 개성 넘치는 동시에 화려하고 젊은 ‘패션 감각‘ 때문이다. 헬렌 밴 윙클의 개성 넘치는 패션은 불과 몇 년 전 시작되었다. 손녀의 옷을 이용해 자신만의 감각이 돋보이는 신개념의 의상과 장신구를 만들었고, 이를 입고 착용한 후 SNS를 시작한 것이다.‘ 이후 헬렌 밴 윙클은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 언론과의 인터뷰도 했고 또 80대 후반의 나이에 모델로도 활동하게 되었다.‘ ‘반항과 반역의 정신‘이 할머니의 패션에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또 ‘나이를 전혀 의식하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걱정도 하지만, 나는 도전하고 시도한다‘고 87살의 할머니는 자신 있게 말했다.
미국의 87세 할머니가 남다른 패션감각을 선보여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baddiewinkle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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