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 타투'로 기네스북에 오른 남성 화제
- 국제 / 김담희 / 2015-09-24 17:24:37
단일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캐릭터들로 문신한 사람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심슨의 200명이 넘는 캐릭터 타투를 등에 새겨 기네스북에 오른 남성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BBC 뉴스는 애니메이션 심슨을 좋아하는 마이클 벡스터(Michael Baxter. 52)가 자신의 등에 캐릭터 203명을 문신으로 새겨 기네스북에 등재된 사건을 보도했다. 평소 심슨을 즐겨 보던 벡스터는 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캐릭터들을 등에 그리기 시작해, 마침내 단일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 가장 많은 캐릭터들로 문신한 사람 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벡스터는 이 문신을 새기는 데 5일하고 반나절이 걸렸으며 총 1만2000 달러(한화 143만여원)가 들었다고 전했다. 심슨 문신 에 아주 흡족해하던 그에게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자신의 등에 새겨진 문신을 직접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굉장하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전 볼 수가 없네요 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23일(현지시간) BBC뉴스에 따르면 애니메이션 심슨을 좋아하는 남성이 심슨 타투를 등에 새겨 기네스 북에 올랐다.[사진=EX FEATURES/ Jade Baxter-Smith SNS]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