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등학교 밴드부 교사, 알고 보니 유명한 '포르노 스타'

국제 / 권이상 / 2015-09-18 16: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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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 연루된 학생 없을 것이라고 주장
학교에서 크리스틴 선드먼(왼쪽), 포르노에 출연한 크리스틴 선드먼의 모습.[사진=트위터]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미국 오하이오 주 고등학교 밴드부 교사가 이중 생활을 하다 발각, 돌연 학교 측에 사표를 제출했다. 뒤늦게 알고보니 과거 그녀는 인터넷 상에서 포르노 스타로 활동했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복수의 유명 포르노 사이트에 크리스틴 선드먼(Kristin Sundman 31)이 샤워하는 장면, 자위 행위, 그룹 성교를 하는 사진과 영상들이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트위터 계정 '@melodyXXXtune'으로 부적절한 이미지와 사진을 올려왔다. 해당 계정은 정지됐다.'

현지 경찰은 선드먼이 학교 관계자인만큼 학생들을 부적절한 사진과 영상에 출연시켰는지 조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연루된 학생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학교 측은 '선드먼 사임과 함께 학교 측은 문제에 대한 조사가 끝났다. 그는 더 이상 우리 직원이 아니다'라며 선을 긋기도 했다.

데일리 콜러(Daily caller) 보도에 따르면 선드먼은 해당 학교에서 8년 째 밴드부 부책임자로 일해왔다. ''

지난 5월에는 체코 한 여교사가 포르노 영상을 촬영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당시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해당 여교사가 재직 중인 학교 남학생이 문제의 포르노를 다운로드 받으며, 이 사실이 밝혀졌다. 당시 여교사는 학부모들의 항의로 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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