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대, 총 들고 셀카 찍다 사망

국제 / 박혜성 / 2015-09-03 11:57:25
  • 카카오톡 보내기
실수로 방아쇠 당겨 총알 발사돼
미국의 한 10대가 총을 들고 셀카를 찍다가 실수로 총을 발사해 사망했다.[사진=New York Daily News]

(이슈타임)박혜성 기자=미국의 한 10대가 총을 든 채로 셀카를 찍다가 실수로 방아쇠를 당겨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뉴욕데일리뉴스 등 미국 언론은 현지 경찰을 인용해 텍사스 주 휴스턴에 사는 19살 소년 델레온 알론소 스미스가 이날 오후 1시30분쯤 목에 총상을 입은 채 자택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사고 조사관들에 따르면 스미스는 우연히 총을 발견해 사촌과 사진을 찍은 후 총을 들고 셀카를 찍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사고 당시 사촌은 다른 방에 있었다고 전해졌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