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국' 일본서 흔히 볼 수 있는 변태 카메라맨들

국제 / 권이상 / 2015-08-21 17: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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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의 동인지 축제 '코믹 마켓88'에서 코스프레 여성들의 치맛속만 촬영
'성(性)진국' 일본 남성들이 선보인 독특한 카메라 촬영법.[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일명''성(性)진국'이라 불리는 일본에서 마치 성희롱을 생각나게 하는 독특한 촬영법으로 소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최대의 동인지 축제 '코믹 마켓88'에서 코스프레 여성들의 치맛속만 촬영하는 '변태남'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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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코스프레 여성들이 자신의 분장을 뽐내는 가운데 카메라를 든 남성들이 그녀의 주위를 에워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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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남성들은 여성들의 전신을 촬영하는 것 같지만 그들의 촬영 목적은 그녀들의 '치맛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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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여성들의 치맛속으로만 들이대는 남성들의 카메라는 노골적이다 못해 매우 뻔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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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들이 느낄 수치심은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자신들의 욕구만 채우려는 그들의 모습은 역시 '성진국'의 남성답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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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고 있는 해당 사진들에 대해 일본 누리꾼들은 '부끄러운 문화'는 반응을 보이며 남성들의 행동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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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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