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된지 얼마 안된 39세 여성 시체 꺼내 ＇강간＇

(이슈타임)김현진 기자=무덤을 파헤쳐 그 안의 시체를 꺼내 성관계를 맺은 남성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있다.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아르한겔스크(Arkhangelsk) 출신의 이름을 밝힐 수 없는 21세 남성은 몬체고르스크(Monchegorsk) 지방의 무덤 속 39세 여성의 시체가 들어있던 관을 열어 시체를 '강간'했다.'

시체는 매장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남성의 무자비하고 엽기적인 행각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을 소름끼치게 했다.

현재 이 남성은 무덤훼손죄와 시체 강간 및 훼손죄로 구금된 상태이며 공판 결과에 따라 3개월 징역형과 400파운드(한화 약 73만원)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지난 2월에도 두 명의 남성이 젊은 여성의 시체를 강간해 징역형에 처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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