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 살해당했다" 3살 소년 유골 묻힌곳 지목(영상)
- 국제 / 김담희 / 2015-08-11 17:10:29
자신을 죽인 용의자 똑똑히 기억해
(이슈타임)김현진 기자=3살짜리 소년이 과거에 살해된채 암매장 됐다고 주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시리아 골란 고원의 드루즈(Druze) 부족의 일원인 이 소년은 자신이 전생에 한 남성에게 도끼를 맞고 잔혹하게 살해됐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말했다. 이 미스테리한 사연은 인도의 영자 신문인 데칸 크로니클(Deccan Chronicle)에 지난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고, 최근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 관련 동영상이 다시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3살 소년은 시리아와 이스라엘 국경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난 소년은 어느 날 자신의 전생이 문득 떠올랐다고 부모에게 이야기를 했다. 소년의 이야기를 들은 부모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자신이 몇 해 전 한 남성에게 살해됐는데 잔인하게 도끼로 머리를 찍혀 죽었다는 말을 했다. 부모가 이야기를 믿지 않자, 소년은 자신을 죽인 용의자를 똑똑히 기억했고 전생의 시체가 묻힌 곳까지 정확히 지목해 결국 암매장된 시신을 찾아냈다. 당시 살인용의자는 소년의 얼굴을 보자마자 얼굴이 창백히 질린 것으로 알려졌다. 3살 소년의 사연은 독일의 심리치료 전문가이자 작가인 트루츠 하르도(Trutz Hardo)의 책인 ‘전생을 살았던 아이들 : 오늘날의 환생(Children Who Have Lived Before: Reincarnation Today)에도 기록 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억울하게 죽음을 당한 사람이 환생을 한건가?‘, ‘믿을 수 없다. 조작같은데‘등의 여러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시리아의 한 소년이 전생에 자신이 살해 당했다 주장하는데 이어 용의자와 시신이 묻힌 곳을 정확히 집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사진=유투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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