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흔들며 춤 추는 등 엽기적인 행각 벌이기도

(이슈타임)권이상 기자=중국에서 ">나체 상태로 길거리에 나타난 여성의 사연이 누리꾼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 광둥성에서 3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남자친구를 찾기 위해 8살된 아들과 함께 알몸으로 거리를 배회하고 있다는 황당한 사건을 보도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여성은 지난 4월부터 8살 난 아들과 함께 남자친구를 찾으러 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그녀는 몸에 아무 것도 걸치지 않은 채 여기저기 가게나 집에 들어가 고함을 지르며 주민들을 곤혹스럽게 했다.

특히 지나가는 남성을 붙잡고 자신의 남자친구의 이름을 부르거나 속옷을 흔들며 춤을 추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벌였다.

한편 경찰은 이날 소란스런 행동을 벌인 여성을 제지했으며 여성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해 남자친구가 도망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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