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 못 나가게 막아주는 '팬티' 출시…화제

국제 / 김담희 / 2015-07-24 13:42:12
  • 카카오톡 보내기
'특수 정화 탄소 패널'로 악취 잡아
24일 'Shreddies'에서 냄새를 잡아주는 팬티가 출시됐다.[사진=Shreddies]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영국에서 악취가 팬티 밖으로 못나가게 막아주는 속옷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현지 시간) IT전문 미디어 매셔블은 영국 의류 회사 'Shreddies'가 만든 '방귀 청정' 팬티, 잠옷, 청바지를 소개했다.

'Shreddies'가 개발한 팬티, 잠옷, 청바지에는 '특수 정화 탄소 패널'이 부착되어 있다.

탄소 배널은 방귀 배출시 냄새를 흡수해 '깨끗한 냄새'로 탈바꿈 시켜준다.

제품의 품질 테스트를 했던 영국 데 몬트포트 대학교(De Montfort University)도 '의류에 부착된 탄소 패널이 평균 200회 무리없이 방귀 냄새를 정화한다. 강력 추천한다'고 말했다.

'Shreddies'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크론병 환자들처럼 방귀로 고통는 사람들의 '자신감'을 세워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팬티의 가격은 24 파운드(한화 약 4만원), 청바지의 가격은 100파운드(한화 약 18만원)로 책정됐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