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닮은 심해 민달팽이, 온라인에서 인기
- 국제 / 김담희 / 2015-07-22 11:44:16
미디어보어드판다 '코스타시엘라 쿠로쉬매' 소개
(이슈타임)김현진 기자=심해의 민달팽이가 양과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어 귀여움을 뽐내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코스타시엘라 쿠로쉬매(Costasiella kuroshimae)'라는 이름의 일명 '바다 양'으로 불리는 바다 민달팽이를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 민달팽이는 물속에서 꿈틀꿈틀 기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주로 일본 바다에서 서식하며 몸체에 가시처럼 뾰족한 연두색 돌기가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머리 위의 더듬이와 검은깨 같은 작은 점은 실제 양의 눈과 뿔을 연상케 해 인상적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민달팽이는 주로 바다의 잎을 먹고 사는데 이 잎속에는 엽록체가 들어있어 스스로 광합성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독특하게 생긴 민달팽이의 사진은 SNS와 해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지면서 일본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22일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에서 심해 민달팽이 '모스타시엘라쿠로쉬매'를 소개했다.[사진=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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