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남자친구의 폭력 고백한 여성(영상)

국제 / 권이상 / 2015-07-08 21: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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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자신을 위해 비디오를 찍기로 결심했다"
"아이들과 자신을 위해 비디오를 찍기로 결심했다"[사진=Broadsheet Ie 유튜브 캡처]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남자친구의 폭력을 참다못해 유튜브에 고백 영상을 올린"">한 여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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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아일랜드 더블린(Dublin)에 사는 피트니스 블로거 엠마 머피(Emma Murphy)라는 여성이 울면서 쉽지 않은 고백을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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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26세 여성이라 소개한 머피는 "아이들과 자신을 위해 비디오를 찍기로 결심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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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진한 멍자국을 남긴 그녀는 예전 남자친구에게 그가 바람을 피운 사실에 대해 따져 묻다가 폭력을 당했다며 "이런 일은 처음이 아니었다"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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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올리기까지 수많은 고민과 결심을 거듭했다는 머피는 "폭력을 혼자서 견디는 여성들에게 용기를 주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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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안타깝다"면서 "지속적인 폭력을 참아온 건 어리석은 일이니 앞으로는 그러지 말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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