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자 116세 할머니 사망

국제 / 박혜성 / 2015-06-19 13: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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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9년 출생한 것으로 알려져
세계 최고령자 116세 할머니가 숨졌다.[사진=NBC news]

(이슈타임)박혜성 기자=현존하는 세계 최고령자가 최근 사망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NBC 등 외신들은 세계 최고령자인 저랠리언 탤리가 지난 17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교외의 잉크스터에 있는 자택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탤리의 딸 셀마 홀로웨이는 그의 모친이 최근 입원했고 폐에 액체가 차는 증상 탓에 치료를 받았지만 "있고 싶어 했던 장소인" 집에 돌아와서 기뻐했다고 전했다.
"
탤리는 지난 달에 만 116세가 됐다.

그는 다니는 교회와 미시간주 보건인적서비스부의 지역 사무소에서 생일을 축하했다.

한편 노인학 연구 그룹은 이용 가능한 기록에 입각해 탤리가 세계 최고령자이며 그 다음이 뉴욕 주 브루클린에 사는 수재나 존스라고 간주해 왔다.

이 단체에 따르면 존스는 7월에 116세가 된다. "

탤리는 1899년 조지아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남편은 1988년에 95세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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