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로원과 유치원의 공존으로 생기는 '케미'(영상)

국제 / 백민영 / 2015-06-16 17: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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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 고독함 달랠 수 있고, 아이들 생활 지혜 얻을 수 있어
양로원과 유치원의 콜라보네이션 영상이 올라왔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이슈타임)백민영 기자=할아버지와 할머니들 뿐인 양로원에 어린 꼬마들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4일 유튜브에는 노인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미국 영화 감독 에반 브릭스가 제작한 이 영상에서는 그 해결책으로 양로원과 유치원을 함께 운영하는 것을 제안했다.

노인들은 유치원 선생님이 없을 때 마다 아이를 돌봐줄 수 있다.

이것은 인력비용 감소와 노인, 아이에게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고독한 노인들은 외로움을 달랠 수 있고, 아이들은 삶의 지혜를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은 궁여지책일 뿐 고령화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좀 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이 영상은 해외 누리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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