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1번째 출산…"아이 더 낳고 싶다"
- 국제 / 백재욱 / 2015-05-21 14:42:24
13살에 첫 아들 출산
(이슈타임)백재욱 기자=21명의 아이가 엄마가 된 브라질의 한 중년 여성이 "아기를 더 낳고 싶다"고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중남미 뉴스 텔레수르에 따르면 브라질 아라카주(Aracaju)에 사는 세바스티아나 마리아 다 콘세이카오(Sebastiana Maria da Conceicao)는 올해 51살의 나이에 아기를 출산했다. 앞서 20명의 자녀를 낳은 세바스티아나는 최근 또 한 명의 사랑스러운 늦둥이를 낳아 축하를 받고 있다. " 병원과 세바스티아나 가족 모두 늦은 나이의 출산을 걱정했지만 세바스티아나는 이미 여러 차례 출산 경험이 있기에 두렵지 않았다. 다행히 이번에도 세바스티아나는 성공적으로 출산했다. 아기의 몸무게는 3㎏으로 건강했으며 세바스티아나 역시 건강했다." 한편 그녀는 13살에 첫 아들을 출산했으며 안타깝게도 두 자녀는 먼저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 " 그녀는 자식을 낳는 기쁨을 이야기하며 "(가능하다면) 자식을 더 낳고 싶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세바스티아나 마리아 다 콘세이카오 씨는 최근 21번째 아기를 출산했다.[사진=텔레수르]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