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한 엉덩이 확대 수술로 부작용 겪는 여성 "도움 절실"(영상)

국제 / 권이상 / 2015-05-14 2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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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가슴에 삽입되는 것으로 '더블D' 사이즈인 650cc 크기
엉덩이 확대 수술을 받은 후 부작용을 겪고 있는 여성이 절실한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사진=HollywoodLife 유튜브 캡처]


(이슈타임)권이상 기자=무리한 엉덩이 확대 수술을 받은 후 부작용을 겪고 있는 여성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E-온라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바치드(botched) 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 그로브(Garden Grove)에 사는 젊은 여성 제나 스토너(Jana Stoner)가 출연했다.

제나는 과거 킴 카다시안과 같은 몸매를 원해 멕시코에서 엉덩이 확대 수술을 받았지만 부작용으로 엉덩이가 기형적으로 변했다.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제나는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해 의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의사는 한눈에 봐도 비정상적인 엉덩이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기 위해 진료를 시작했다.

엉덩이 보형물은 제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제 멋대로 움직였고, 의사는 엉덩이에 가슴 실리콘 보형물을 넣은 것 같다 고 진단했다.

실제 검사 결과 보형물은 가슴에 삽입되는 것으로 더블D 사이즈인 650cc 크기인 것으로 밝혀졌다.

의사는 보형물 제거 수술이 필요하다 고 전했고 엉덩이에 흉터가 남겠지만 곧 없어질 것 이라고 전했다.

현재 제나는 망가진 엉덩이를 고칠 수 있을 거란 기대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심각한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이들을 도와 외과 의사들이 다시 아름답게 복원해준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엉덩이 확대 수술 후 부작용을 겪고 있는 여성.[사진=HollywoodLife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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