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창던지기 '금메달리스트' 새로운 발치법 선보여(영상)

국제 / 백민영 / 2015-05-07 17:25:58
  • 카카오톡 보내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창던지기 등 육상 10종의 '금메달리스트'
창던지기 금메달리스트의 발치법이 공개돼 화제다.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이슈타임)백민영 기자=미국 국가대표 창던지기 선수를 아빠로 둔 딸의 발치법이 공개돼 인터넷이 뜨겁다.

미국 육상선수 브라이언 클레이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영상 하나를 올렸다.

브라이언은 지난 2008년 멀리뛰기, 높이뛰기, 창던지기 등 육상 10종 경기 올릭픽의 '금메달리스트'다.

딸 엘리의 앞니가 흔들거리자 가족들은 어떻게하면 아프지 않게 이를 뽑아줄까하다 기막힌 아이디어 하나를 떠올렸다.

기막힌 아이디어란 바로 '창던지기'였다. 브라이언은 엘리의 앞니에 실을 매달아 경기용 창에 연결한 뒤 힘껏 던졌다.

창은 들판을 가로질러 멀리 날아갔고 엘리의 앞니는 어느새 뽑혀 있었다.

가족들이 소리를 지르자 엘리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다.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발치법에 누리꾼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