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친과 다시 만나기 위해 전신성형 한 中 15세 소녀
- 국제 / 백재욱 / 2015-04-13 11:23:01
부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누리꾼들 반응 부정적
(이슈타임)김귀선 기자=헤어진 남자친구와 다시 사귀기 위해 전신을 성형한 15살 소녀의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 중국 일간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허난(Henan)성 정저우(Zhengzhou)에 사는 15살 소녀 리 언시(Li Enxi)를 소개했다. 지난 1999년 5월 19일에 태어나 현재 만 15세 미성년자인 리는 자신의 얼굴 사진을 웨이보에 공개하면서 약 32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다. 한눈에 봐도 성형한 것처럼 보이는 리는 15세 소녀로 보이지 않는 성숙한 숙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리는 얼굴은 물론이고 가슴 등 전신을 성형해 너무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고 누리꾼들은 반응하고 있다. 중국 사람들은 그의 뾰족한 턱과 극도로 하얀 피부를 보고,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전설에 따라 사악한 뱀의 정령(snake spirit) 같다 고 수군거렸으며 성형 실패 , 더 못생겨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리는 나이 15살에 향수 선물을 받고 명품 차를 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 당신들은 선물을 받아 봤는가? 아니면 입 닫아라. 당신들이 날 모욕할 권리는 없다 고 자신의 웨이보에 밝혔다.
15세 소녀 리 언시는 헤어진 남자친구와 다시 만나기 위해 전신성형을 감행했다.[사진=웨이보]
리 언시의 모습.[사진=웨이보]
그녀의 부자연스러운 모습에 중국 사람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웨이보]
리 언시의 모습.[사진=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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