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인공수정 시도 끝에 임신 성공
(이슈타임)권이상·백민영 기자=12일(현지시간) DPA와 AFP 통신은 독일 베를린에 사는 65세 할머니가 네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방송사 RTL을 인용해 보도했다.

러시아어·영어 교사인 할머니는 지난 1년 반 동안 수차례 해외 인공수정을 시도한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안네그레트 라우니히크·로 AFP에만 이름이 소개된 할머니는 9살 난 막내딸이 동생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히자 임신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 할머니는 지난 2005년 마지막 출산 경험이 있고 이미 자녀 13명과 손주 7명을 두고 있었다. 아직 임신에 따른 한병증 등 의심 증세는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도덕적 비난의 목소리에 ·다 각자 자신들의 판단이 있는 것이라고 본다·고 이 할머니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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