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드리 헵번 아들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경제/산업 / 백재욱 / 2015-04-07 18:25:18
  • 카카오톡 보내기
오드리 헵번 가족, 세월호 유가족 위로 나서
故 오드리 헵번의 가족이 세월호 참사 추모를 위해 나선다.[사진=세월호 기억의 숲 프로젝트]

(이슈타임)백재욱 기자=故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이자 영화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숀 헵번 페레와 그의 가족들이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을 위해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
7일 세월호 기억의 숲 프로젝트 관계자는 '숀 헵번 페리(sean hepburn ferrer.46)의 제안으로 오드리 헵번 가족들이 팽목항 인근에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을 위해 나섰다'고 말했다.
'
이어 '기억의 숲 조성 프로젝트에는 오드리 헵번 가족은 물론 416가족 협의회, 사회혁신기업 트리플래닛이 동참한다'고 밝혔다.
'
해당 관계자는 또한 '오는 9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션 헵번과 그의 딸 엠마 헵번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
세월호 사고로 세상을 떠난 희생자들을 영원히 추모하기 위해 계획된 '세월호 기억의 숲'은 오는 10일 전라남도 진도군 백동 무궁화 동산에서 숲 조성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