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과 성관계 맺고 임신까지 한 女교사 징역 10년(영상)
- 국제 / 백재욱 / 2015-04-05 18:31:32
집으로 불러 유혹하고 학생 집 빈 사이에 몰래 찾아가 성관계 맺어
(이슈타임)백재욱 기자=자신이 지도하는 학생들과 성관계를 맺고 임신한 교사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플로리다(Florida) 레이크랜드(Lakeland)시 우주 항공 학교에서 발생한 성추문 사건을 보도했다. 영어 교사였던 제니퍼 픽터(Jennifer Fichter.30)는 평소 자신이 가르치던 남학생 3명과 100여 차례 성관계를 맺어 임신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1년부터 남학생과 관계를 가졌던 제니퍼는 학생들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유혹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것도 모자라 학생들의 집이 빈 사이에 몰래 찾아갔고 빈 강의실이나 고속도로 등에서 총 100여 차례 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중 세번째 학생의 보호자가 아들의 귀가가 빈번하게 늦어지자 사실을 추궁하다 충격적인 내용을 전해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교사 제니퍼는 자신의 행위를 인정했으며 동시에 임신 사실까지 공개해 주변을 충격에 빠뜨렸다. 플로리다 법원은 교사의 본분을 망각한 채 미성년자와 불법적으로 관계를 맺은 제니퍼에서 징역 10년형을 선고한다 며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제니퍼의 한 동료 교사는 전부터 제니퍼는 학생들과 성관계를 갖는 판타지가 있었다 며 범행 동기를 설명했다.
학생들과 성관계를 맺고 임신까지 한 여교사가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사진=abc news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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