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첩하게 장애물을 통과한 반려견
(이슈타임)이지혜 기자=최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세계 최대 애견 박람회인 웨스트민스터 도그 쇼에서 민첩하게 장애물을 통과한 반려견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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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폭스 스포츠가 유튜브 채널에 공유한 영상에 따르면 보더 콜리(Border Collie) 종인 텍스(Tex)가 '빛의 속도'로 장애물 통과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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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9회를 맞는 웨스트민스터 케늘 클럽 도그쇼(the 139th westminster Kennel Club Dog Show)는 세계적인 애견 박람회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견공(犬公) 들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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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경기에 참가한 보더 콜리 '텍스'의 모습은 그 중에서도 단연 압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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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장애물을 바람처럼 가르면서 결승점을 통과해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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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행사에는 총 14개국에서 온 개 2700마리가 모여 아름다움과 숨은 재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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