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타임]요르단 정부 "IS 조직원 약 7000명 사망했다"
- 경제/산업 / 백재욱 / 2015-02-09 11:36:53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 공습
(이슈타임)백재욱 기자=IS에 공습을 시작한 요르단 정부가 8일 지난해 9월 개시된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미군 주도 국제동맹군의 공습으로 그간 IS 조직원 약 70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 알자부르 사령관은 IS가 화형에 처한 자국 조종사 마즈 알카사스베(26) 중위에 대한 보복으로 사흘째 지속한 요르단의 공습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 그는 국제동맹군의 공습이 개시된 이래 동맹군 군용기가 2000차례의 정찰비행을 포함해 5500차례 출격했으며 이중 요르단 공군이 946차례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 다만 알자부르 사령관은 국제동맹군의 공중 작전 횟수가 시리아와 이라크를 합친 것인지에 관해선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 ' 알자부르 사령관은 '알카사스베 중위에 대한 보복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하지만 이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 요르단 공군은 지난 5일부터 '순교자 마즈'라는 작전명으로 IS의 무기고와 훈련센터, 병영 등 56곳을 공습했다고 그는 덧붙였다.' *'IS 인질 협박' 이슈타임라인 [2015.02.09] 미군 주도 국제동맹국 공습에 IS 조직원 7000여명 사망 [2015.02.06] 요르단, 시리아 IS근거지 보복 공습''시작에 불과하다' [2015.02.05] IS, 요르단 조종사 화형 정당화 '이슬람 율법' 배포 [2015.02.03] IS, 요르단 인질 산채로 불로 태운 영상 공개 [2015.02.03] 日인질 고토 겐지, 모스 부호로 메시지 전달 의혹 [2015.01.31] 日인질 협상 교착 상태, 日정부 초조 [2015.01.30] IS, 日인질 부인에게 협박 메일 보내 [2015.01.30] 요르단 정부, IS 인질 맞교환 요구에 불응 [2015.01.24] 유카와 하루나씨 살해됐다는 동영상 공개 [2015.01.23] 몸값 지불시한 종료'일본, 몸값 지불하지 않겠다는 입장 [2015.01.23] 고토 켄지씨의 어머니 이시 쥰코씨, 기자회견서 '아들 목숨 살려달라' [2015.01.21] 일본 산케이신문, 협박 동영상에 합성 의혹 제기 [2015.01.21] IS, 고토 겐지씨(47)와 유카와 하루나씨(42) 인질로 잡고 2억 달러 몸값 요구 '
요르단 정부가 동맹군 공습으로 IS 조직원 700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사진=YTN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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