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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동부보호관찰소(소장 배종상)는 특별법사랑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해 열의를 보이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지원했다.

장학금 대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들로,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해 학업성취감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동부보호관찰소 배종상 소장은 “비행으로 사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힘들게 생활을 하지만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특별법사랑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자원을 적극 활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장학금 전달 모습(사진제공＝서울동부보호관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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