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마트 창고서 불…40여 명 대피, 6명 병원 이송

경제/산업 / 서영웅 / 2014-10-22 09: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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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서울 영등포구의 마트에서 불이 나 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오후 11시50분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에 입점한 마트 창고에서 불이 나 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주민 40여명이 급히 대피했고 6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창고에 보관 중이던 식료품과 집기 등이 불에 타 3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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