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경기도, 2030년까지 주택 80만 호 공급”

경기남부 / 강보선 기자 / 2026-01-30 18: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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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부동산 공급대책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일 “정부 주택공급 대책에 발맟춰 2030년까지 주택 80만호를 차질 없이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는 국정 제1동반자로서 책임 있는 주거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자 한다”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호흡하며 현장에서 주택공급 대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2030 경기도 주거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주택 공급 체계를 확립하여 도민의 주거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며 “공공에서 17만 호를 민간에서 63만 호를 공급하며, 공급유형별로는 아파트 62만 호, 다세대.단독주택 등은 18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도민들이 선호하는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1기 신도시 재정비와 노후 원도심 활성화, 그리고 도심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경기도 내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인 활용 방안을 선제적으로 검토하여, 중장기적인 공급 기반을 든든히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30년까지 공공임대주택은 건설형과 매입·전세임대를 포함하여 총 26.5만 호를 공급하겠다”며 “신속한 주택공급과 더불어 1인 가구부터 다인 가구, 청년과 노인 등 다양한 삶의 형태를 포용할 수 있는 고품격 경기도형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 추진방안 그래픽(사진=경기도)

 

경기도는 공급대책에 더해 경기도형 도시정책 브랜드를 확대 추진한다.

‘경기 기회타운’은 역세권 고밀복합개발을 통해 출퇴근 걱정 없는 일자리와 주거, 여가 + α(특화기능)를 함께 제공하는 도시정책 브랜드다.

김 지사는 “제3판교 . 북수원 . 우만 테크노밸리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여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살기 좋은 정주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이와 함께 ‘경기도형 적금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여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사다리를 튼튼히 복원하고, 고령자 친화형이나 일자리 연계형 주택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두 차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나 정부의 주택정책 성공을 위해서는 수도권 지방정부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 주택공급을 위한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강화 등 구체적인 제도개선안을 건의했다”면서 “수도권 주택 시장의 안정을 선도하는 책임감 있는 자세로 주택 80만 호 공급이라는 도민과의 약속,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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