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추석연휴 비상방역체계 운영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4-09-10 22: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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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대비 총력
▲합천군은 추석연휴 대규모 인구이동과 고향 방문으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과 코로나19 유행 등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응하기 위하여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사진=합천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추석연휴 대규모 인구이동과 고향 방문으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과 코로나19 유행 등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응하기 위하여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관련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정비하여 신속ㆍ적시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내 코로나19의 원활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권역별 처방기관 및 조제기관을 운영한다. 먹는치료제 수급의 원활한 조정으로 연휴기간 운영하는 조제기관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여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 보건소는 이달 2일부터 감염취약시설 24개소의 감염관리실태 점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집단발생 시 시설 자체적 대응체계와 감염관리 물품을 재정비하도록 요청하고, 7일 이내 2명 이상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 및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도록 하여 집단발생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추석연휴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및 조제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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