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광주 북구청장 도전’ 출판기념회 개최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5-12-06 22: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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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 미래, 골목에서 답을 찾겠다”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출판기념회 포스터/본인 제공
[광주=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광주 북구청장 도전이 유력한 문상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6일 오후 광주동신고 체육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 ‘골목에서 찾은 미래’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회자는 서승만 개그맨과 박혜림 아나운서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각계 주요 인사 등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문상필 부대변은 기념사에서 “북구의 미래는 골목에서 시작된다”며 생활현장 중심의 민생정치를 강하게 선언했다. 그는 “지역의 변화는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주민들의 삶이 숨 쉬는 골목에서부터 출발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그 속에서 문제를 찾아 실질적인 정책으로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출간된 저서 ‘골목에서 찾은 미래’는 문상필 부대변인이 수년간 지역 골목을 누비며 주민 의견을 듣고, 행정 경험과 정치적 통찰을 녹여낸 첫 보고서다. 그는 “이 책은 북구의 문제를 현장에서 바라보고 느낀 그대로 기록한 제 첫 번째 보고서이자, 북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자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문상필 부대변인이 평소 얼마나 현장을 다녀왔는지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북구 발전을 오랫동안 고민해온 문 부대변인이 광주 북구청장에 준비된 도전 자라는 인상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민형배·정준호 국회의원, 이병훈 호남발전특위 상임부위원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등 정치권과 교육·시민사회·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문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의 행보에 힘을 실었다.

문상필 부대변인은 “북구의 미래를 주민들과 함께 설계하겠다”며 “골목에서 듣고 기록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바꾸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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