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6년 축제 발전 위한 ‘축제위원회’ 출범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4-08 2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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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동 부시장 위원장, 15명 전문가 위촉… 원도심·상권 연계로 축제 수익성 강화
▲경상남도 진주시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 축제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2026년 축제 추진 방향 보고회를 열고, 올해 진행될 주요 축제 일정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상남도 진주시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 축제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2026년 축제 추진 방향 보고회를 열고, 올해 진행될 주요 축제 일정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축제위원회는 축제·문화·예술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으며, 박일동 진주시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아 지역축제의 기획·추진·집행을 심의하고 10월에 몰리는 주요 행사 간 통합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봄을 책임질 봄축제인 ‘제25회 진주논개제’는 교방문화를 현대 감각으로 되살린 체험형 축제로,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같은 기간 ‘실경역사뮤지컬 의기논개’는 4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남강 의암 일대 특설무대에서 10회에 걸쳐 공연을 이어간다.

여름에는 ‘진주 M2페스티벌’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진주 국가유산 야행’ 등이 원도심 상권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M2페스티벌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망경동 남강둔치에서 음악과 미디어를 융합해 열리고,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진주성과 역사공원 일대에 첨단 기술로 역사·문화 이야기를 펼친다. 

 

야행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행사 공간을 진주성에서 중앙시장·로데오거리 등 원도심으로 넓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3일부터 18일까지 16일간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수상 등과 진주성 육상 등 전시를 새롭게 구성하고, AI 융복합 유등과 하늘을 나는 등 등 시그니처 콘텐츠를 강화하며, 방문객을 중앙시장 일대까지 확산시키는 유등 배치를 통해 원도심 경제와의 연계를 높일 계획이다. 

 

같은 시기 열리는 ‘제75회 개천예술제’와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풍물시장과 남강둔치 일대에서 진행되며,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체험·공연·드라마 공연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등 전 연령층이 공감하는 축제로 운영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시민·관광객이 모두 즐기고,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축제 도시 진주’ 구현에 초점을 둘 것”이라며 “원도심·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체류형 관광과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축제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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