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M2 페스티벌, 집중호우 여파로 9월 5~6일로 연기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8-05 21:18:49
  • 카카오톡 보내기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당초 8월 8~9일 양일간 개최 예정이던 ‘2025 진주 M2 페스티벌’을 오는 9월 5~6일로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당초 8월 8~9일 양일간 개최 예정이던 ‘2025 진주 M2 페스티벌’을 오는 9월 5~6일로 연기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일정 변경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남강댐 방류량 증가와 미완료된 수해 복구 상황을 고려한 결정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수상 무대에서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일정 변경에 따른 시민과 관광객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