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성낙인 창녕군수 "소통·적극행정으로 변화와 발전 내실 다질 것"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1-01 21: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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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낙인 창녕군수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희망찬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창녕군은 6만여 군민과 출향인 여러분의 군정 발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820여 공직자가 군민과 함께 노력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지난해 7월 창녕군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어 창녕의 생태적 가치를 세계에 알렸으며, 경남 최초로 2026년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군부 공동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5대 분야 55개 공약사업 중 16개 사업을 완료하는 등 차질 없는 추진으로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과 정보공개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6관왕 등 대외 수상을 통해 행정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서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 484억 원, 과학영농 종합시설 신축 100억 원 등 총 2,671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창녕군 최초로 2025년 본예산 7000억 원 시대를 열고 지역 현안과 역점.공약 사업 추진을 위한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성장촉진지역으로 재지정됨에 따라 지방교부세 추가 지원 등 지역개발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 군민 중심의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경제·행정도시 건설 ▲ 모두가 안심하는 든든한 복지·안전도시 구현 ▲ 삶이 풍요로운 품격있는 문화·관광·스포츠 도시 조성 ▲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농업도시 실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 소득 창출과 상생이 이뤄지는 관광산업 도시로의 대전환을 이끄는 원년을 만들겠습니다.

창녕의 밝은 미래를 위해 군민의 소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창녕의 변화와 발전을 내실 있게 이뤄가겠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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