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관광객 대상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5-14 2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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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올해 12월까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2025 모바일 스탬프 투어 in 산청’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산청군) |
이번 행사는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을 제외한 전국민이 참여 대상이다.
지리산 천왕봉, 남사예담촌, 동의보감촌 등 군 내 20개 관광지 중 5곳 이상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모으면 된다.
스탬프 5개를 달성하면 산청군 관광 캐릭터 키링1개를, 10개를 달성하면 인형1개를 매월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제공한다. 특히 지리산 천왕봉을 등반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산이’ 키링이 추가로 증정된다.
참여는 모바일 기기에서 스탬프 투어 앱을 설치하고 ‘경남 산청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선택해 회원 가입 후 진행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청의 관광지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광객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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