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미래인재센터, 중·고교 학부모 대상 ‘진로상담의 날’ 운영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6-22 20:45:15
  • 카카오톡 보내기
7월 9일·12일·17일, 입시 전문가 특강·개별상담·토크콘서트 진행
▲진주미래인재센터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효과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미래인재센터는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가 효과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9일, 12일, 17일 총 3일간 진주시청소년수련관 내 입시전담정보센터에서 진행되며, 대입 특강과 1:1 맞춤형 상담, 입시 토크콘서트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날인 9일에는 입시 전문 스타강사 정동완 교사가 ‘중학생 학부모가 알아야 할 진로 학습 가이드’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정 교사는 EBS 진로진학 대표 강사이자 교육전문가 봉사단체 ‘오늘과 내일의 학교’ 회장으로, 유튜브 ‘정동완 진로진학TV’를 통해 입시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12일에는 사전 신청자 중 선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은 교과 전형 모의 지원, 수시 최저기준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대입 요강 탐색, 지원 가능 대학 추천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제시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관내 고등학교 입시 상담교사들이 패널로 참여하는 입시 토크콘서트가 마련된다.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실질적인 질문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통해 입시 불안 해소와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주미래인재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진주미래인재센터 관계자는 “입시는 변화무쌍하지만, 정확한 정보와 전략이 있다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며 “앞으로도 진로상담의 날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