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허위·왜곡 보도에 언론중재위 조정 착수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4-06 19:38:00
행정 신뢰 회복·행위 재발 방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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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는 우인수산 매입을 둘러싼 허위·왜곡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와 공개사과·손해배상을 청구하며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나섰다. (사진=사천시) |
시에 따르면, 사천시가 사천시민시대신문㈜(시대뉴스타임)을 상대로 신청한 언론조정이 언론중재위원회 경남사무소에 접수됐다. 해당 사건은 ‘2026경남조정49·50(정정·손배)’로 진행되며, 조정기일은 4월 말 또는 5월 초·중순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앞서 사천시는 시대뉴스타임이 ‘사천시민참여연대, 사천시장 우인수산 매입 의혹 직권남용·배임행위로 고발 움직임’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한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정정보도와 공개사과, 손해배상을 요구한 바 있다. 시는 우인수산 매입이 2016년부터 추진된 장기 도시계획사업으로, 관련 법령에 따른 절차를 모두 이행했고, 토지·건물 보상 역시 감정평가 결과에 따른 법적 기준으로 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일부 보도에서 제기된 ‘고가 매입’, ‘절차 미이행’ 등 주장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사천시는 이번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바로잡고, 왜곡된 보도로 훼손된 행정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근거 없는 의혹 제기로 인한 시민 혼란에 대해서는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사업 추진 과정을 두고 ‘직권남용’과 ‘배임’이라는 중대한 범죄 혐의를 단정적으로 표현한 것은 공공기관의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며 “이번 조정을 통해 정확한 사실이 바로잡히고,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허위·왜곡 보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역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언론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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