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장성호 수변길마켓 문 열었어요”

광주/전남 / 박정철 기자 / 2025-03-10 19: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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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호 관광수요 연계한 농가 직거래장터… 12월까지 매주 토‧일, 공휴일 운영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마켓 문 열었어요” (사진제공=장성군)
[전남=프레스뉴스] 박정철 기자=장성군이 지역 생산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마켓8일 개장했다.

 

장성호 수변길마켓은 주말 평균 3000~4000명이 찾는 장성호 수변길의 관광수요를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연계한 농가 직거래장터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공휴일에 문을 연다. 16개 업체가 참여해 신선 채소, 과일, 두릅, 고로쇠, 가공식품, 편백제품, 퀼트공예품, 염색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수변길 입장료 3000원을 내면 돌려받는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을 농특산물 구입에 이용할 수도 있다.

 

8일에는 개장 첫날 10% 할인 행사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수변길마켓을 찾은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장성호 방문객들에게 장성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엄선해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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