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과 함께 달린 ‘2026 진주남강마라톤’…6천여 명 봄빛 속 완주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4-06 1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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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교육사령부~남강변 3개 코스 진행
민·관·군 협력 속 장애인 참가자도 함께
▲‘2026 진주남강마라톤대회’가 5일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와 남강 일원에서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2026 진주남강마라톤대회’가 5일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와 남강 일원에서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 6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경남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와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 진주시체육회, K-water 남강댐지사가 후원했다.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목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하프·10㎞·5㎞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본격적인 경기 전에는 공군 의장대의 시범 공연이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공군 장병 550여 명과 가족 참가자들이 함께 뛰며 민·관·군 통합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공군교육사령부를 출발해 남강 자전거도로를 따라 달리며 만개한 벚꽃 속에 봄의 정취를 만끽했다.

대회 조직위는 장애인 참가자 30여 명에게 참가비 지원과 별도 천막을 운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공군교육사령부의 장소 제공과 안전 인력,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관·군 협력의 모범사례가 됐다. 행사 기간 큰 사고 없이 모든 종목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대회를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진주남강마라톤이 지역을 대표하는 건강 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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