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로컬푸드 직매장, 11일부터 시범 운영 돌입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04-07 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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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농산물부터 축산·수산·반찬까지 한자리에
▲남해군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조성한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오는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남해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남해군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조성한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오는 4월 11일부터 24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정식 개장 전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고, 운영상 미비점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축산물·수산물·반찬 코너도 함께 운영돼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생산 농가는 유통 단계를 줄여 소득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민성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농민과 소비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매장은 남해군 창선면 동부대로 2420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주 화요일은 휴무다. 정식 개장일은 4월 25일로, 개장 당일에는 개장식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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