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스마트도시전문가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24일 교육설명회 개최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5-03-24 19:03:51
  • 카카오톡 보내기
- 진로체험 인증기관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자율주행버스·스마트도로 등 체험
- 최대호 시장 “청소년이 유망 직업 탐색하고 성장토록 운영에 최선”
최대호 안양시장이 24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열린 스마트도시전문가 진로체험 교육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양시의 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지난해 12월 교육부의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월부터 ‘스마트도시전문가 현장견학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안양시가 24일 14시 센터에서 ‘진로체험 교육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관내 초중고교 학교장 및 진로교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24일 열린 스마트도시전문가 진로체험 프로그램 교육설명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관내 학교장 등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안양시)

시는 참석자들에게 스마트도시는 물론, 정보통신기술(IT) 분야의 새로운 유망 직종인 스마트도시전문가에 대해 설명하고, 스마트도시전문가의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스마트도시전문가 진로체험은 자율주행·빅데이터·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을 목적으로, 안양시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탑승,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디오라마, 스마트 도로, 가상현실(VR)·확장현실(XR)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24시간 도시의 안전·재난·교통 등을 모니터링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관제센터 견학도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안양시는 24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앞에서 진로체험 인증기관 현판식을 개최했다.(사진=안양시)

 

이날, 센터 앞에서 스마트도시 분야 진로체험 인증기관 현판식도 함께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청소년이 스마트도시전문가라는 미래 유망 직업을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4일 안양시 스마트도시전문가 진로체험 교육설명회에 참석한 교육관계자 등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안양시)

 

한편, 스마트도시전문가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 주중(월~금)에 운영된다. 신청은 ‘꿈길’ 홈페이지 또는 안양시 통합예약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