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30일 23년 첫 임시회 돌입
- 대전/충남/세종 / 김교연 / 2023-01-26 19:02:04
▲상병헌 세종시의장이 26일 의정브리핑을 열고 80회 임시회 안건을 설명했다.(사진=세종시의회)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세종시의회가 30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일간의 제80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상병헌 세종시의장은 26일 의정브리핑을 열고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와 교육청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긴급현안질문, 조례안 등 처리가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69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43건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16건, 동의안 4건, 결의안 3건, 규칙안 1건, 기타 2건이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현, 김효숙, 김현옥, 김현미, 김동빈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임채성 의원의 긴급현안질문, 그리고 시청과 교육청의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청취가 있을 예정이다.
다음달 10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여미전, 김광운, 김재형, 이현정, 유인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김학서 의원의 긴급현안질문,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조례안 등에 대한 심의ㆍ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2027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3건의 결의안 심사가 이루어진다.
새해 첫 의정브리핑을 진행한 상병헌 의장은 “모든 정책의 최우선을 시민 행복에 두고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루며 시정에 대한 냉철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행정수도의 기틀’을 다지는 한 해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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