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자전거타기 행사 운영
- 대전/충남/세종 / 김교연 / 2022-10-06 18:56:53
▲ 자전거타기행사 홍보물(사진=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
[프레스뉴스] 김교연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가 오는 11일 제13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대전·세종·당진 등 각 지역의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비만 예방의 날’ 기념 비대면 자전거 타기 행사를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다.
전 세계 50개 지역 비만 관련 단체가 세계 비만연맹을 구성해 매년 10월 11일을 세계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2010년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에서 비만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와 교육 및 홍보를 위해 10월 11일을 ‘비만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지난달 22일부터 진행 중인 하반기 ‘따르릉~ 건강구르밍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에 이어 ‘비만예방의 날 기념 자전거타기 행사’는 건강증진에 관심 있는 대전·세종·당진 지역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에코바이크’ APP을 설치·실행하고 행사기간 동안 3km 이상 주행한 다음, 포토존(대전-엑스포교 아래, 세종-호수공원, 당진-수변공원)에서 인증사진 촬영 후 QR코드를 스캔해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최옥용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만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비만예방 필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비만으로 인한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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